정치/경제 빈펄, 한국 대표 관광사 3곳과 전략적 협력 체결… 한국관광객 유치 박차

빈펄, 한국 대표 관광사 3곳과 전략적 협력 체결… 한국관광객 유치 박차

베트남의 대표적인 관광·리조트 기업 빈펄(Vinpearl)이 한국의 주요 관광 기업인 하나투어, 마케팅 하이랜드, HKG와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토 람(To Lam) 사무총장의 방한 기간에 이루어진 것으로, 2025년까지 한국인 관광객 500만 명 유치라는 베트남 관광 산업의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력 내용

• 대상: 한국 최대 여행사 하나투어, 리조트 및 호텔 GSA 전문 기업 마케팅 하이랜드, 골프 여행 전문 기업 HKG 등 3곳.

• 목표:

  • 관광객 유치: 베트남 및 빈펄의 매력을 홍보하여 2025년까지 한국인 관광객 500만 명을 유치하는 데 기여한다.

  • 상품 유통: 한국 내 7,500개 이상의 소매 여행사 네트워크를 통해 빈펄의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유통한다.

  • 골프 관광: HKG와의 협력을 통해 4만 6천 명 이상의 골프 회원들에게 베트남 전역의 빈펄 골프 코스 시스템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 시너지 효과: 빈펄의 고급 인프라 및 서비스와 한국 파트너사들의 넓은 유통망이 결합하여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베트남이 한국 관광객들에게 최우선 여행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빈펄의 경쟁력

• 다양한 시설: 빈펄은 나트랑, 푸꾸옥, 다낭 등 베트남 주요 관광지에 57개의 5성급 호텔,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구역, 골프 코스 등을 보유하고 있어 '원스톱'으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통합형 리조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 한국 시장 선점: 수년간 한국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주요 국제 시장 중에서도 한국 시장을 선점하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