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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토 람(To Lam) 사무총장 방한, 다방면에서 '성공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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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람(To Lam) 사무총장 방한, 다방면에서 '성공적' 평가


부이 탄 손(Bui Thanh Son) 부총리 겸 외무장관토 람(To Lam)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의 대한민국 국빈 방문이 정치, 경제, 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며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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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성과 5대 핵심

  1. 정치적 신뢰 심화: 양국 고위급 지도자 간의 우호적 관계를 공고히 하고,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중요한 공통 인식을 형성했다. 한국 지도자들은 베트남을 외교 정책의 핵심 파트너로 여기고, 베트남의 2045년 선진국 목표 달성을 적극 지원할 의사를 밝혔다.

  2. 경제·무역 협력 강화: 양국은 경제 협력의 새로운 비전으로 '베트남-한국 경제적 연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동 생산 체인 개발 △서로의 시장 개방 △베트남 기업의 한국 기업 글로벌 공급망 참여를 촉진하여 2030년까지 무역액 1,50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3. 과학기술·혁신 협력 확대: 양국은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 인력양성을 양자 관계의 새로운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AI, 전략적 인프라, 첨단 농업, 지속 가능한 개발 등 여러 핵심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하기로 합의했다.

  4. 인적 교류 및 사회적 기반 강화: 양국은 문화, 교육, 인력양성, 베트남-한국 다문화 가정 지원 등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고용허가제(EPS) 양해각서 연장, 관광 협력 증진, 베트남 문화원의 한국 내 설립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5. 다자간 협력 확대: 양국은 ASEAN, 유엔, APEC 등 국제 및 지역 포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상호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2025년 한국과 2027년 베트남에서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계약 체결 및 향후 계획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양국은 에너지, 산업, 디지털 인프라, 금융, 문화,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건의 협력 문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베트남과 한국은 이번에 서명된 고위급 합의를 구체적인 조치로 이행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출처 : https://vnexpress.net/chuyen-tham-han-quoc-cua-tong-bi-thu-dat-nhieu-ket-qua-quan-trong-49265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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