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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해외파견 근로자 급여 최고액은 1,800불… 한국이 가장 높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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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2일 노동보훈사회부 해외노동관리국 관계자는 현재 가장 많은 해외 파견 근로자가 근무하는 지역은 일본·대만·한국 등으로 전체 베트남 파견 근로자의 약 90% 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구체적으로 일본 파견 근로자 제도는 지난 199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최근 파견 근로자들은 보통 3~5년간 일본에서 일하고 평균 수입은 월 1,200~1,400달러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는 지난 2004년부터 EPS 프로그램으로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파견되었으며 월 평균 1,400~1,800달러의 수입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일본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PS 프로그램으로 파견된 근로자들은 기술 전문 지식을 갖춘 사람들로 농어업 분야에서 계절 근로자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베트남 근로자 약 60만명이 전세계 50개 국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식 채널을 통해서 송금되는 금액은 매년 약 4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외에도 비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대규모 외환이 송금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파견 근로자들의 약 90% 이상이 일본(약 25만명), 대만 (약 23만명) 그리고 한국 (약 4만명)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에는 파견 근로 시장 잠재력이 높은 유럽과 호주 지역과도 대규모 인력 파견을 위해 양측이 조건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한국, 일본, 대만 등에서 인구 고령화 추세로 인해 향후 추가적인 외국인 근로자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몇 년 동안 이들 국가들이 베트남 근로자 수출의 주요 고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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