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효성그룹, 삼성 엘지 잇는 3위 한국계 외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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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민 카이 부총리 “효성그룹이 효과적으로 사업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좋은 여건 조성”
5월 10일 오후 하노이에서 레 민 카이 부총리는 한국 효성 그룹 최고운영책임자 이상운 부회장을 접견했다. 이날 자리에서 레 민 카이 부총리는 공업, 건설, 무역, 정보통신 등의 분야에서의 효성그룹의 효과적인 투자·경영 활동과 베트남 경제 사회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려는 그룹의 사회적 책임과 노력에 대해서 높이 평가했다.
- ảnh 1레 민 카이 부총리와 한국 효성 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 이상운 부회장 [사진: VGP]
또한 부총리는 그룹이 강점이 있는 분야에 계속해서 투자하기를 희망한다면서, 베트남 정부는 항상 효성 그룹의 효과적 사업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투자 환경 개선과 순조로운 여건 조성에 관심을 두고 이를 중요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카이 부총리는 환경보호에 대해 신경을 쓰면서, 베트남 국내 기업들과 연결을 촉진하고 베트남산 원자재를 사용하고 근로자를 위한 사회 안보를 보장할 것을 효성 그룹에 요청했다.
효성그룹은 삼성과 LG에 이어 베트남에 투자한 한국 FDI 파트너 중 3위를 차지한다. 효성은 2007년부터 베트남에 원자재 공업, 섬유 공업, 화학 산업, 산업용 전기 시스템 등의 주요 분야에서 4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왔다.
출처 : https://vietnam.vnane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