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새롭게 등장한 배차앱 'ABER', 6월 8일 베트남 출시

지난 6월 8일 "ABER"로 불리는 새로운 배차앱 서비스가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ABER는 독일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배차앱으로 베트남 현지에 맞게 수정해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ABER는 독일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더스트리 4.0" 기반으로 완성된 스마트 프로그램으로 이미 현지 이용자들에게는 친속한 앱이다. 한편, 이번 베트남어 앱은 유럽 현지에서 공부하고 있는 베트남 프로그래머 그룹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알려졋다.

ABER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오토바이 서비스 "Aber Bike", 택시 서비스 "Aber Car", 운송 차량 서비스 "Aber Truck", 여행 서비스 "Aber Travel"과 차량 대여 서비스 "Aber Business" 그리고 택배 서비스 "Aber Express"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ABER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합리적인 요금 정책은 물론 차량 운전자들에 대해서는 최소 매출액(한단 50만동(약 20불)) 이하일 경우 별도의 서비스 이용료를 징수하지 않을 방침으로 알려졌다.

ABER측은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모든 운전자들이 승객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운전 기사들로 구성되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ABER측은 다른 회사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Google 지도에 의존하지 않고 엔지니어들에 의해 직접 제작되었기 때문에 훨씬 정확하다고 언급했다.

ABER 앱은 Android 및 iOS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sggp >> vinatimes : 2018-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