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폭스콘: 베트남에서 아이패드 및 맥북 조립 예상
비나타임즈™
0 0
애플의 요청에 따라 폭스콘(Foxconn)은 미중 무역 분쟁의 영향을 축소하기 위해 현재 중국 지역에서 조립하는 iPad와 MacBook의 조립 기지를 베트남으로 이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참고 사진 출처: Tuan Anh/vnexpress ]
폭스콘은 현재 박장(Bac Giang) 지역에서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계획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공장에는 iPad 태블릿 및 Apple MacBook 노트북용 조립 라인이 설치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일부 모델이나 바이어 제품이 신규 공장으로 이전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물량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애플에서는 아직까지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폭스콘 측도 회사의 정책으로 고객 관련 정보 공개가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공식적으로 거부한 상태다.
최근 일본 니케이의 보도에 따르면, 폭스콘이 베트남에 약 2억 7,000만불을 추가로 투자해 신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11-27
# 관련 이슈 & 정보
- 2025년까지 애플 에어팟의 약 65% 베트남에서 생산 예상…, 생산지 이전 가속 2022-09-23
- 폭스콘, 베트남 북부 박장성에 3억불 규모 공장 추가 투자 예정 2022-08-19
- 베트남 소재 애플 제품 생산 업체…, 베트남에서 맥북·애플워치 시생산 중 2022-08-17
- 중국계 전자 대기업들 베트남 사업 확장으로 근로자 채용 확대… 채용 경쟁도 2022-06-13
- 박장성: 맥북, 아이패드 생산은 시작에 불과.., 더 많은 중국 투자 이어질 것 202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