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찌민市, 아파트 임대 수익 5.4% 유지, 거래 가격은 11.8% 급등

베트남 부동산 채널인 부동산(Batdongsan)닷컴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호찌민시 아파트 가격은 평균 약 11.8% 급상승 한것으로 나타났으며, 아파트 임대 수익율은 약 5.4% 수준으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1.8% 증가해 ㎡ 당 3,700만동의 평균 가격을 가진 약 85~90㎡ 정도의 소형 아파트에 초점을 맞추었다. 한편, 이들 아파트의 평균 월 임대료는 1,210만동으로 12개월 동안 임대 수익율을 거의 변하지 않아 약 5.5% 수준으로 추정했다.

한편, 이 같은 상황은 아파트의 가격 상승이 임대 가격보다 높기 때문에 아파트 투자 채널의 매력을 부분적으로 떨어뜨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상대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임대투자 수익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다.

2019년 1분기 아파트 임대 수익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찌민시의 고급 아파트 임대 수익율은 연간 4.4%로 나타나 최고급 아파트 임대 수익율 약 5.9%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급 아파트 평균 임대 수익율은 약 5.7%, 저가 아파트 임대수익율은 약 5.9%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1룸 아파트(소규모 주택)가 큰 아파트가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룸 아파트의 임대 수익율은 약 6.2%의 수익율을 달성하고 있으며, 방 3개 아파트는 약 5.5%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