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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빈그룹, 새로 오픈한 항공학교 첫 신입생 400명 모집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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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6일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 산하 빈항공학교(VinAviation School)는 국내외에서 증가하는 항공기 조종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18~35세의 첫 신입생 400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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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룹(Vingroup)은 캐나다의 CAE Oxford Aviation Academy와 항공 분야의 조종사, 비행 기술자 및 기타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한 후 미국항공우주과학기술대학 (Aviator College of Aeronautical Science and Technology , ACAST)과 호주 항공조종사아카데미(Australian Airline Pilot Academy)와도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초 선발 자격을 갖춘 학생들은 26개월 동안 빈항공학교(VinAviation School)뿐만 아니라, 미국과 호주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항공 훈련 센터 중 하나에서 기본 교육을 받게된다.

 

빈그룹측은 빈항공학교 졸업생들은 베트남 민간항공청(CAAV), 미국 연방항공청(FAA), 호주 민간항공안전청(CASA)으로부터 상업용 조종사 면허를 받게 되며 매력적인 수입을 가질 수 있는 전문적인 근무 환경에서 일할 기회를 갖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 항공학교는 비영리 교육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일정 자격을 갖추면 최대 75%의 등록금을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으며, 학생들은 26개월 동안 원금 납부을 유예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자격을 갖추지 못해 대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빈그룹측은 학생들의 대출에 대한 이자를 전액 지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부 학생들에게는 최대 5만불 정도의 등록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공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빈그룹 부사장겸 항공학교 CEO는 "우리는 빈그룹의 재정지원에 힘입어 미국과 호주의 주요 항공 교육 센터를 통해 국제 표준의 고품질 교육을 통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베트남의 파일럿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향후 우리는 양질의 파일럿을 세계 여러 지역으로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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