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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베트남, SNS에서 “위조 지폐 교환” 사기..., 피해자 11명 피해액 42억동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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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최고 인민 검찰청은 최근 SNS 계정에서 위조 지폐을 판매해 타인으로부터 현금을 사취한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를 2015년 형법 제 290조의 규정에 따라 "컴퓨터 네트워크 및 통신 수단을 사용하여 타인의 재산을 사취한 혐의"로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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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공안부 산하 하이테크 범죄 방지 경찰국(C50)은 2017년 4월 3일 호치민市 12區에 설치된 ATM에서 용의자가 현금 카드를 이용해 인출하는 현장에서 체포했다. 체포될때 용의자는 현금 2장과 피해자들이 송금한 것으로 추정되는 현금 3260만 VND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의 사기 수법은 SNS에 위조지폐 판매를 위한 계정을 개설하고, 일회용 전화번호를 공개해 문의해 온 상대방에게 현금 입금 계좌를 알려주고 입금 시킨 후 연락을 끊는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페이스북(Facebook)에 "Nhat Vy (위조 지폐 판매)"라는 계정을 찾아 180억 VND어치의 위폐를 구매하기 위해 결제 카드 "메가 카드 (Megacard)"을 구입하고, 여러 차례에 걸쳐 총 42억 VND를 계좌로 입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후 위조 지폐를 받지 못하자 피해자는 2017년 3월 30일에 C50에 피해 신고을 접수했다.

C50의 조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계정 정보와 용의자의 진술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11명으로부터 총 42억동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vietnambiz >> vinatimes :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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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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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겨진 돈은 가급적 받지도 주지도 말아야 한다고 현지친구들의 충고입니다.
08:50
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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