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시 인근 롱안성 공단에서 근로자 코로나 양성 사례..., 공단지역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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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월 2일) 베트남 남부 호찌민시 인근 롱안(Long An)성 보건국은 롱하우(Long Hau) 공단에 위치한 회사 (Cty TNHH A.D)에서 코로나19 양성 사례 1건이 확인되어 역학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처:suckhoedoisong]
구체적으로 지난 5월 29일 방역 당국은 7069번 확진자의 1차 접촉자 남성 (1994년생)이 해당 회사에 근무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5월 30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며, 이후 지난 6월 2일 정오경에 양성으로 확인되어 현재 격리 시설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역 방역 당국은 어제(6월 2일) 오후까지 생산 라인, 관련 부서, 버스 (운전자 포함), 경비원, 식당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해 총 102건의 1차 접촉 사례 (F1)를 확인했으며, 연속해서 2차 및 3차 접촉자 (F2, F3)를 선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찌민시 인근에 위치한 롱안성은 의심 사례와의 밀접 접촉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지난 5월 20일부터 호찌민시를 여행한 사람들에 대해 의료선언을 요청하고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suckhoedoisong >> vinatimes: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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