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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총리의 친기업 선언? ‘대기업이 사라지는 것은 정부 전체의 실패다.’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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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월 23일) 진행된 비즈니스 커뮤니티에서 베트남 총리는 약 40여분간의 열정적인 대화를 나누며, 베트남의 경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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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Hoang Ha ]

베트남 뉴스 매체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베트남 총리는 "베트남에서 대기업이 사라진다면, 개인 기업 자체가 책임져야 하는 것이지만, 베트남 정부와 지방 정부도 그 실패에 대한 책임이있다."고 언급하며 기업들의 경제 활동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책임은 물론 기업들이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조건을 조성하고 국제적인 시스템을 조성해야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총리는 각 부처들에게 기업 특히, 민간 기업들에 대해 더 개방적이고 완화된 정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정책 변화는 민간기업들이 발전하면서 그 동안 국가가 주도했던 다양한 분야에 더 많은 민간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총리는 "국방 및 안보, 거시 경제와 관련된 행정 분야와 같은 민감한 부문은 정부가 주도권을 그대로 유지하고, 민간이 할 수 있는 일은 공공 서비스를 포함해 민간기업들이 주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총리는 "사업가들의 비즈니스 정장만 보지말고, 뒤에서 땀흘리며 경제적인 성공을 위해 흘린 눈물을 봐야한다."는 속담을 언급하면서 최근 베트남 축구 대표팀의 성공적인 사례를 언급하면서 기업들이 경제적으로 성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 관계부처의 시스템도 개선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기획투자부 장관은 2020년까지 베트남에서 약 100만 개의 비즈니스 단위군을 운영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친 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베트남이 한국과 같은 경제 성장의 모델을 기본으로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대기업을 육성하고 대기업들에 의한 경제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zing / dantri >> vinatimes :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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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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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합니다.

아울러 , 모든 일 뒤에는 언더머니 가 따르는데,
이 문제도 해결이 같이 되야 할것으로 사료됩니다.
10:14
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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