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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우유 품질 문제에 대한 ‘소문’으로 베트남 대기업 ‘비나밀크’ 주가 하락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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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상장사인 낙농그룹 비나밀크(Vinamilk)는 지난주부터 비나밀크의 우유 제품에 사용된 성분의 출처에 관한 소문이 소셜미디어(SNS)에 널리 퍼지면서 월요일(12월 2일)에 주가가 약 2.6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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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Tuoi Tre ]


구체적으로 일부 페이스북(Facebook) 사용자들이 비나밀크(Vinamilk)에서 광고하고 있는 우유 제품이 광고처럼 신선한 우유가 아니라 탈지분유 및 지방이 포함된 분유로 제조된 것이라고 주장한 내용이 퍼진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비나밀크 관계자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신선한 우유 제품은 전적으로 농장에서 생산된 신선한 우유만을 사용한다고 언급하면서 온라인에 퍼져있는 내용은 가짜라고 언급했다.


회사측의 바빠른 대응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서 잘못된 소문이 널리 퍼지면서 주가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tuoitre >> vinatimes :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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