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닥농성: 드론으로 폭포 촬영하던 러시아 남성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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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정오경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인 닥농(Dak Nong)성에서 드론으로 폭포를 촬영하던 나이지리아 태생 러시아 남성(35세)이 Dray Sap-Gia Long 폭포 바위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사진 출처: vtc]
사망한 남성은 4월 24일 관광을 위해 해당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폭포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드론을 사용해 자동 조정으로 맞추고 폭포까지 걸어가던 중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는 같이 갔던 여성의 신고로 알려졌다.
한편, 남성은 지난 2019년부터 베트남에 입국해 2021년 7월 18일까지 임시 거주증명서를 발급받고 호찌민시 떤빙구에 거주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vtc >> vinatimes: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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