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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팬더믹으로 사회적 격리 후 소비 심리 위축.., 경제 회복 불안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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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약 3주간의 사회적 격리 이후 호찌민시와 하노이시 시민들은 외부 활동을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23일 이후 사회적 격리 상태를 완화한 이후 조심스럽게 식당과 유흥업소들이 활동을 시작했지만, 실제 대다수의 시민들은 아직까지 활동이 조심스러운 것으로 나타나 자영업자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 5/7일 이후 총리는 사회적 격리 상태를 더 완화해 사람들에게 마스크만 착용하고, 손 소독제을 준비해 둔 상태에서 스포츠 행사와 축제를 진행할 수 있다고 허용하고, 대부분의 비필수적인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에 따라, 노래방과 바 등이 술집들이 다시 문을 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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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VnExpress/Quynh Tran ]

또한, 지난 5/9일에는 그 동안 폐쇄되었던 영화관의 운영도 허가되면서 점차 경제적인 부문에서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아직까지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판단한 시민들이 외부로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찌민시 1군에 위치한 스타벅스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현재 방문 고객은 예전의 약 60%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한편, 국제노동기구에서는 베트남에서 2020년 2분기에 최대 약 1,030만 명이 실업자로 전락하거나 소득이 감소하는 등 코로나19의 영향이 직접적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시민들은 경제적인 불안감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 현재 일자리를 지킬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외부 활동에도 두렵고, 사회적 격리 기간 동안 집에서 음식을 해 먹으면서 지내던 습관이 일반화되면서 대부분 외식으로 해결하던 식생활에도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언급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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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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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됩니다. 예전과 같은 삶은 언제쯤 가능할 지..
09:40
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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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사회적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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