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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호치민市, 베트남+인도의 퓨전 스타일 '비프 스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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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3구 Vo Van Tan 거리(194/5, đường Võ Văn Tần, quận 3, TP.HCM)에 위치한 보코(bò kho) 판매점이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유명하다. 이 가게가 다른 곳과의 차이점은 베트남 요리에서 인도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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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주인 Truong Ngoc Tram Oanh씨(57세)는 베트남인 아버지와 인도인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베트남에서 자랐다. 원래는 자수를 전업으로 했었지만, 부모님이 나이를 들면서 직장을 그만두고 생계를 위해 음식점을 오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게 시작한 음식점이 16년이 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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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주인은 매일 7~8kg의 쇠고기를 사용하여 보코을 만든다. 부드럽게 익힌 당근과 얇게 썬 양파를 넣고 조미료로 인도 향신료를 넣는 것으로 감칠맛을 더해준다. 뜨거운 보코에 약간의 사테(sa tế, 베트남풍 고추 기름)를 넣고, 라임 1조각 그리고 콩나물과 고수, 바질을 넣어 함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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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와 함께 프랑스 풍 바케트 빵의 일종인 베트남 반미(bánh mì)와 쌀국수 등을 함께 먹으면 일품이다. 부드럽고, 오래 끓인 쇠고기는 소금, 후추, 칠리 소스, 소금, 고추 등 취향에 따라 첨가하면된다. 일반적으로 한 그룻에 35,000VND이지만, 손님의 요청에 따라 15,000VND과 20,000VND 등으로 재료를 조정해 주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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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초기에는 Oanh씨 혼자서 일했지만, 현재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가족 4명이 함께 일하고 있다. 2년 전 골목 입구에서 골목 중간으로 이전하는 바람에 일시적으로 손님이 줄어들었지만, 최근에는 예전보다 손님이 많아졌다. 음식점은 14시에 개점해 17시 이전에 매진되기도한다. 실내는 좁아 총 10~15명 정도가 한번에 이용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전화 주문이나 온라인 주문이 많아졌다고 한다.

 

 

thanhnien >> vinatimes : 201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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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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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 Cho 참 맛나지요~^^ 또 먹고 싶네요~^^

08:19
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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