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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주요 기업들 해킹에 무방비 노출? 개인 정보 미끼로 금품 요구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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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베트남 최대 IT 유통업체 중 하나인 모바일 월드(Mobile World, The Gioi Di Dong)에서 수백만 건의 이메일 주소와 개인정보을 해킹으로 입수했다고 주장하는 해커가 약 31,000여 건의 카드 거래 내역을 인터넷에 공개한 지 불과 며칠만에 또 다시 다른 회사들의 개인정보를 확보했다고 주장하며 대금을 지불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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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또 다시 지난 토요일 RaidForums 사이트에 베트남 최대 유아용품 체인점인 꼰꿍(Con Cung)에서 확보한 직원들의 개인 정보라고 주장하며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하면서 해킹으로 확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RaidForums는 유출된 데이터베이스을 판매하는 사이트로 약 9만 명이 넘는 회원들을 확보하고 잇는 온라인 포럼이다.

 

또한, 해커들은 베트남 최대 IT 서비스 회사인 FPT 그룹의 전자제품 유통 체인점인 FPT Shop 등과 같은 소매 유통 업체들로부터도 개인 정보를 획득했다고 주장하며 조만간 이를 공개하거나 판매하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커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포럼에서 정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거나 "재미있는 것"으로 교환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Con Cung의 데이터를 분석한 WhiteHat 컴퓨터 보안 포럼의 전문가들은 직원 이름과 직책/지점, 전화번호, 이메일, 신분증 또는 여권 번호 등이 포함된 2,272개의 정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사이버 보안 전문회사인 BKAV의 관계자에 따르면, 공개된 데이터가 꼰꿍(Con Cung)의 직원들 정보와 일치하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시스템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한편, 해킹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꼰꿍(Con Cung)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코멘트를 하지않고 있는 반면, FPT Shop 관계자는 아직까지 데이터가 해킹되었다고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베트남의 경제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반면, 기업들은 여전히 시스템 보안에는 거의 투자를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성장함에 따라 중요한 정보들이 많아지고 개인 정보도 많아지게 되면서 정보 보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대응 방안은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베트남에서는 신용카드 사용과 함께 비현금 지불이 늘어나면서 중요한 개인 정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일반 유통 소매점이나 온라인 쇼핑몰 플렛폼에서는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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