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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호치민시, 밀접접촉자 출근 방안 검토 요청… 기업들 근로자 부족 사태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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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공업단지 비즈니스협회 (HBA)는 호치민시의 대다수의 기업들이 밀접접촉자(F1)를 격리하도록 규정하면서 많은 근로자들이 격리되면서 기업에서는 근로자 부족 사태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고 Dantri 뉴스가 전했다. 이 같은 상황은 특히 오미크론 (Omicron) 변종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밀접접촉자도 급증하고 있지만, 빠르게 회복되면서 심각한 사례도 없다는 점을 들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된 밀접접촉자(F1)들이 출근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도록 보건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방역 기본 사항을 기준으로 본다면, 기숙사에서 감염자가 발행하면 같은 방 및 같은 층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이 밀접접촉자(F1)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고, 이들 밀접접촉자들은 최소 5일 이상 자가에서 격리되어야 하기 때문에 공장에서는 근로자들이 부족해 생산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장에서도 한 개의 라인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해당 그룹 또는 해당 생산 라인의 작업자들도 밀접접촉자(F1)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HBA 대표자는 밀접접촉자(F1) 이더라도 철저하게 5K를 준수하고, 속성검사키트를 이용한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면 계속 출근할 수 있도록 하고, 이들 밀접접촉자들은 별도의 공간 또는 2미터 이상 거리두기를 확보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기본의 방역 규정 변경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HBA에서 확인한 통계에 따르면, 현재 호치민시의 18개 수출가공구역, 공업단지, 첨단 기술 단지에서 근무하는 약 35만명 이상의 근로자들은 100%가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했으며, 대부분이 3차 부스터샷을 접종한 상태라고 밝혔다.

dantri >> 비나타임즈: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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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감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