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하노이市, 고층 아파트 화재보험 가입율 25%..., 4/15일부터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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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市 소방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기준 고층 주택의 화재 보험 가입 내역은 시내 전체 고층 아파트 718채 가운데 179채만 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입율은 약 25%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재 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고층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상업 시설이 함께 건설된 주상 복합 건물로 나타났다.
그리고 현재 건설중인 29개 건물에 대해서도 소방 안전 규정을 위반한 내용이 지적되고 있으며, 이 중 15개 건물은 지적 후에도 개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 수립을 위해 건설부와 경찰로 관련 내역을 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2월에 공포한 시행령 23/2018/ND-CP (4월 15일 시행)에 따르면, 4월 15일부터 5층 이상 아파트와 호텔, 원아 100명 이상의 유치원, 주유소 등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공공 시설에 대해서는 의무적으로 화재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하노이市 소방 경찰국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과 2018년 1분기 동안 하노이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는 1,100건으로 2018년 1분기에만 280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고층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31%를 차지하는 87건으로 나타났다. 이런 화재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4명, 부상자는 18명, 피해액은 6,170억 VND으로 나타났다.
hanoimoi >> vinatimes :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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