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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인건비 강점만으로는 곤란.

Vina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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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금도 세계의 투자가가 모이는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런 와중도 투자를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동하는 움직임이 있다.

Canon은 중국에서의 공장 확대 계획은 없지만, 하노이 교외의 레이져 프린트 공장에서는 고용자수가 2배가까운 8,000명까지 증가하고 있다. 중국에 생산 거점이 있는 미국의 속옷 메이커 Hanes도, 베트남 북부에 2공장의 건설을 진행시키고 있다. 상하이의 봉제 기업 Texhong도 베트남에서의 생산을 진행시키고 있는 등, 진출 기업의 베트남 컨설팅을 하고 있는 기업에 의하면 중국에서 안정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 투자가도 고액의 초기 투자를 각오로 베트남에의 이동를 결정하고 있다.

베트남이 중국보다 매력적이라고는 말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왜일까? 사업 거점을 선택하려면 많은 요소가 관계있겠지만 그중 인건비가 저렴한 것이 최대의 이유같다.

외국에서도 유명한 경제학자 Nguyen Xuan Nghia씨의 중국으로부터 베트남 이동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중국에서의 공임은 1시간당 1달러, 그것이 베트남에서는 주 48시간 근무로 월 50달러다. 그에 의하면 지금, 외국 경영자 사이에서는 「베트남은 제2의 중국」에서 한층 더 인건비의 싼  캄보디아가 「 제 2의 베트남」이 된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중국의 인건비는 상승했다. 생활수준의 향상도 이유의 하나이지만, 중요한 것은 노동자의 생산 능력의 대폭적인 개선이다. 한편, 베트남의 인건비가 싼 것은 노동자의 수준이 낮기 때문이다. 현재 베트남의 노동자 한사람당의 생산액은 연간 1,610달러로,▽브루나이:6만588달러,▽싱가폴:5만2,268달러,▽말레이지아:1만4,789달러,▽태국:5,704달러,▽인도네시아:3,430달러,▽필리핀:3,407달러에 한참 뒤떨어져 있다. 중국은 2006년에 2,869달러로, 현재의 베트남의 2배 가까운 숫자다.

생산력의 낮음은 노동자가 육성되어 있지 않은 것이 이유로, 당연히 그 노동자는 저가의 급여 밖에 받을 수 없다. 그러나 외국 투자가가 뛰어난 경영기법으로 관리하면 생산성이 낮은 노동자라고 하더라도 타기업보다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외자 기업은 1VND의 급여 지불에 대해 1.1VND의 이익을 얻고 있지만 국내 민간기업에서의 이익은 0.5VND, 국영기업에서는 0.3VND라고 말하고있다.

재베트남 유엔 개발 계획의 경제 전문가 Pincus씨는 7월 7일에 열린 세미나에서, 「베트남은 이대로 싼 인건비에 의지하고 있다가는 질수밖에 없다」라고 말하고 있다. 경쟁력을 올리려면 노동의 질을 조기에 향상시키지 않으면 안되고, 그래야만 노동자의 생활수준을 보증할 수 있고 또 요즈음 다발하고 있는 외국 투자의 상황에 영향을 주는 스트라이크를 막을 수 있는 것이다.


[Phu 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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