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베트남 중부 훼에 일본식 온천 리조트 오픈 예정

베트남 중부 고대 도시 훼(Hue) 지역에 일본식 온천 리조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5월 13일 투아 티엔-훼(Thua Thien-Hue)省 지방 관광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My An Tourism Joint Stock Company와 일본의 Kawara社가 "카와라 미 안 오션 리조트 (Kawara My An Onsen Resort)" 프로젝트 관리 및 진행을 위한 서명식이 열렸다.

리조트 조감도

카와라 미 안 오션 리조트 (Kawara My An Onsen Resort) 프로젝트는 베트남 비텍스코 그룹(Bitexco Group)의 자회사인 My An Tourism Joint Stock Company가 투자했으며, 총 투자액은 약 6,000억동에 달한다. 리조트는 2018년 9월에 시작하여 2019년 4분기에는 리조트의 온천 단지 부문이 완공될 예정이며, 2020년 2분기까지 호텔 및 빌라 단지가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서명식에 참여한 카와라(Kawara)社는 일본식 온천과 호텔 운영에 대한 경험을 보유한 업체로 향후 리조트가 완공되면 일본식 온천 리조트의 관리 및 경영에 전반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카와라 미 안 오션 리조트 (Kawara My An Onsen Resort)는 훼(Hue) 시내에서 약 7km 떨어진 미 안 (My An) 온천 지역 (Mỹ An, xã Phú Dương, huyện Phú Vang, tỉnh Thừa Thiên Huế)에 위치하고있다.

한편, 미 안 (My An) 지역에서 생산되는 온천에는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만성 고혈압이나 관절염, 피부 질환 등에 좋다고 알려졌다.

infonet >> vinatimes : 2019-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