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검색

생활 베트남, 외국인들이 살기좋은 국가..., 외국인 소득 평균 90,408불

비나타임즈™
0 1

HSBC의 연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연간 평균 약 90,408달러를 벌어 들인 것으로 나타나 세계 1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foreigner-1539665302-6623-1539665312_680x0.jpg

 

지난 목요일 발표된 이 조사 결과는 올해 3월과 4월 사이에 1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을 대상으로 약 25,000명의 현지 외국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재정 상황과 가처분 소득이 자신의 지출에 충분한지를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매년 평균 90,408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나 작년 베트남 사람들의 1인당 국민소득 2,385달러의 약 40배나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세계적인 생활비 데이터베이스 컴파일러인 Numbeo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한 달에 약 700달러에서 1,400달러에 이르는 외국인들의 베트남 생활비 지출이 예상되어 외국인들이 살기 좋은 국가 중 하나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가장 높은 외국인 평균 수입을 기록하고 있는 상위 10개 국 중 7개 국가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포함된 국가로는 중국,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그리고 아랍 에미레이트 등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외국인 평균 소득 1위는 스위스로 약 202,865달러로 알려졌다. 한편, 동남아에서는 싱가포르가 외국인들의 평균 수입이 162,172달러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에는 현재 공식적으로 약 82,000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은 정착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미국에 기반을 두고 해외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사이트을 운영중인 Go Overseas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은 ESL (제 2언어로서의 영어) 선생님들에게 가장 높은 급여를 지불하는 세계 9개국 중 하나로 나타났다.

 

올해 5월말까지 업데이트된 정보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영어 선생님은 한 달에 약 2,270만동(약 1,000달러)에서 4,550만동(약 2,000달러)까지 벌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강의 시간과 근무 강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급여 주준은 높은 것으로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10-16

 

 

공유스크랩

댓글 1

댓글 쓰기
개인정보 보호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