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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베트남 야채는 안전할까? 유독성 농약에 중독된 농부들...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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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농부들이 작물 재배 시 싼 가격의 불법 유독 성분 농약을 살포하다 농약 중독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2017년부터 베트남 정부가 농업용으로 사용이 금지된 위험한 살충제인 파라콰트디클로라이드 (paraquat dichloride)가 포함된 제초제가 불법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불법 제초제를 양상추 재배지에서 뿌리다 중독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불법 제초제 등의 농약들은 지난 2012년부터 중국 내에서는 사용이 금지되어 왔지만, 수출용으로 제조된 농약들이 베트남으로 흘러 들어오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문가들은 언급했다.

특히, 이 같은 제초제에 포함된 파라콰트디클로라이드 (paraquat dichloride) 성분은 미국 국립보건원이 파킨슨 병의 발병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지정하기도 한 화학 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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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VnExpress / Thanh Hue ]

한편, 베트남 현지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모든 농산물에 대한 세척을 철저하게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가능하다면, 베트남의 유기농 상점들을 주로 이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상황은 왜 베트남에 많은 유기농 상점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현지인들도 이러한 농약의 무분별한 사용을 의심해 가능하면 유기농 제품들을 찾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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