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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호찌민시: 일본인 여성 혼자 있는 아파트에 침입해 강도 행각한 전직 경비원 체포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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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9일 투득시(호찌민시) 경찰은 하루 전인 1/28일 오전 10시경 일본인 여성(50세)이 혼자 있는 고급 아파트 (Xi River View Palace)에서 노크를 한 후 에어컨 수리공이라고 속여 집안으로 들아 가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D.C.B(25세)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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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CACC / baomoi ]

용의자는 아파트 문을 두드려 에어컨 수리공이라고 밝힌 후 집안으로 들어가 일본인 여성을 칼로 위협해 재갈을 물리고 묶어 놓은 상태에서 집안에 있던 휴대전화 7개와 테블릿 2대, 노트북 1대, 시계 2개 그리고 다량의 액세서리 등 약 3억동에 달하는 물품을 훔친 뒤 "경찰에 고발하면 가족을 죽인다."는 메모를 남기고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이 집을 떠난 후 의식이 돌아온 피해 여성은 경찰에 강도 사건을 신고했으며, 수사에 나선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하고 긴급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조사 결과 용의자는 이전에 해당 아파트의 경비원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어컨 유지보수 작업자로 전직 후에도 피해자의 집에서 작업을 진행한 적이 있는 상태로 집안의 상태 및 가족들의 동선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baomoi >> vinatimes: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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