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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하노이: 코로나 완치 후 15일만에 재 양성 사례 발생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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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박뚜리엠 (Bac Tu Liem) 보건소는 오늘 (8/24일) 지난 6월에 입국해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되었던 348번 확진자 (39세, 남성)이 코로나19에 재 감염된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루마니아에 거주하단 지난 6/6일 스웨덴을 통해 노이바이 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베트남인으로 입국 후 바로 시설 격리되었다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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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진 출처: dantri ]

348번 확진자는 아내, 자녀 3명과 함께 시설 격리 중이던 지난 6/18일 진행된 2차 검사에서 가족 5명 모두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6/19일부터 8/8일까지 가족 모두가 격리 치료을 받은 후 완치되어 퇴원 후 자가 격리 기간에 들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가 격리 중이던 지난 8/13일 박뚜리엠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자가 격리 중 두 번째 검체 채취를 지난 8/22일 진행해 8/23일 나온 결과에 따르면, 이전에 348번 확진자로 분류되었던 남성이 다시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남성은 지난 8/23일 밤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아내와 3명의 자녀들은 계속 집에서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는 박뚜리엠 주거지는 소독이 완료된 상태이며, 봉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까지 재 감염자들에 의한 전염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만약의 사태를 위해 직접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검체을 채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dantri >> vinatimes :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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