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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올해 초부터 5개월 동안 파업 91건 발생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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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명절 뗏 전후 대규모 파업 발생
|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대규모 실업 사태

베트남 노동계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5월까지 발생한 파업은 전국적으로 총 91건으로 파악되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5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파업 원인은 생산 부진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노동자 총연맹 상임 부회장은 지난 6/22일 개최된 회의에서 국내 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타격을 받아 문을 닫거나 규모를 축소하는 상황이 다발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노동자들 사이에 복리후생과 급여 지급을 요구하는 파업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 (Tet)이 포함되어 있어 명절을 전후해 임금체불, 휴무일 상여금 부족, 식사의 질 저하 등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면서 파업에 돌입하는 노동자들이 많아졌다고 언급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기업들이 수주가 감소하면서 근로자 해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파업에 돌입하는 상황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영향은 하반기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어 노동계에서는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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