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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Nikkei: 애플 아이포드 일부 모델 중국 → 베트남 생산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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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이(Nikkei)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분기부터 베트남에서 수백만 대의 에어포드(AirPods) 모델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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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vietnamnet ]

전세계 총 에어포드(AirPods) 생산량의 약 30%에 해당하는 3~4백만 대을 2020년 2분기부터 베트남에서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베트남 현지 생산 모델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포함된 고급 버전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 현지에서 에어포드(AirPods)의 대량 생산은 지난 3월부터 현지 진출 중국계 업체인 고어텍(goertek) 등에 이미 중국인 전문가들이 특별 입국 절차를 통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을 중국을 떠나는 글로벌 업체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있으며, 생산기지의 탈 중국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vietnamnet >> vinatimes :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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