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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호찌민시, 국제학교 수업료 100% 청구에 황당한 학부모들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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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며칠 동안 호찌민시 소재 호주국제학교(VAS) 학무모들은 2019~2020학년도 나머지 수업료 청구서를 받아보고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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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진 출처: Lieu Lam / zingnews ]

특히, 학교에서는 4/25일 이전의 학비와 급식 및 교통비를 포함해 청구한 것으로 보고 학부모들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언급하고있다.

학부모들은 이 기간 동안 학새들은 학교에 등교하지도 못했으며, 온라인 교육만 받았다고 언급했다. 온라인 교육에 대한 질은 직접 등교해서 받는 교육과는 차이가 분명 있는데 어떻게 수업료를 공식적으로 전액 청구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는것이다.

특히, 베트남 공립 학교에서는 전체 수업료의 약 20~30% 수준만 청구하는것과 반대로 호주학교(VAS)는 100% 전액을 청구하는 것은 전혀 합리적이지 않다고 언급했다.

"교사, 장비, 온라인 교육 플렛폼의 품질 차이로 인해 각 학교간에 어느정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전액을 청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언급이다. 또한, 학부모들도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 활동이 어려웠기 때문에 소득이 줄어든 것은 어느곳이나 마찬가지라고 언급했다.

호주 국제학교에 3명의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는 그림, 수영 및 과외 활동과 같은 선택 과목 비용도 포함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가정에서 온라인 학습하는 형대는 학생들의 집중력이 떨어져 그 효과는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오늘(4/11일) 아침 호주국제학교(VAS) 대표자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학기 과정을 마쳤으므로 학부모들은 학비 전액을 납부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교통비와 식사비는 학생들의 등교가 확정되면, 그 일정에 맞춰 실제 사용 날짜를 기준으로 계산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미 지불된 식비와 교통비는 다음 학년도 비용으로 이전될 에정이고, 전학시나 학교을 졸업하는 학생들은 차액을 환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zingnews >> vinatimes :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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