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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향후 1~2개월 휴교 확정 제안.., 학사일정 조정 요청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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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많은 교육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향후 1~2개월 동안 학생들의 등교를 연기시키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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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용 사진 출처: VnExpress ]

전문가들은 현재 매주 말 갑작스럽게 휴교를 연장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향후 1~2개월 동안 일정을 정해 휴교령을 발표하고, 2020~2021년 전체 학사 일정을 조정하는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최근 베트남 교육부는 올해 전국 고등학교 졸업 시험 일정을 7/15일에서 8/8일~11일로 연기 결정을 내리는 등 후속 조치에도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한편, 의료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보다 더 나빠지지 않는다면 진정되는데 약 2~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2019~2020년 학사 기간 중에 부모들이 안심하고 등교 시킬 수 있도록 결정하고 주말에서야 등교 여부를 확인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도록 국가 전체적으로 학사 일정을 조정해 1~2개월간 휴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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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2020학년도 학생 현황 그래프 출처: VnExpress ]

전문가들은 여전히 교육부는 2020~2021년 새로운 학사일정을 9/5일부터 시작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하며, 실제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일정은 법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방학 일정 등을 감안해 합리적으로 학사 일정을 조정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실제 베트남의 2019~2020학년 학사 일정은 총 35~37주로 진행되고, 20주의 교육 과정을 마치고 뗏(Tet) 방학에 들어갔다가 지금까지 약 1.5개월 동안 지역별로는 5~6번째 등교일를 조정하면서 휴교를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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