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기내에서 배터리 폭발로 부상입은 승객 조치위해 호찌민 공항에 비상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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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월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출발해 홍콩으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AirAsia) AK130 비행편이 17:30분경 보조 배터리 폭발로 부상을 입은 중국인 승객을 위해 비장 착륙을 요청하고 착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 Planespotters.net ]
에어아시아 담당자에 따르면, 부상당한 탑승객이 의료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호찌민 떤손녓 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했다고 밝혔다.
자오통 (Jiaotong) 신문에 따르면, 보조 배터리 폭발로 중국인 승객(1993년생)이 허벅지와 왼팔에 화상을 입었으며, 비상착륙 후 응급 치료를 위해 호찌민시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입원했던 환자는 오늘 (12월 26일) 오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상착륙했던 항공편은 12월 26일 오전 10시 2분경 호찌민시 국제공항을 이륙해 오후 12시 21분에 홍콩 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zing >> vinatimes :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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