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롱베이: 승무원이 관광객 샤워 장면 몰래 촬영..., 유람선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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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지역에서 유명한 관광지인 하롱베이에서 지난 7월 13일 하롱베이 관광 유람선을 이용하던 승객이 화장실겸 샤워실에서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샤워실 장면을 몰래 촬영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스마트폰이 발견된 곳은 소형 유람선의 화장심겸 샤워실로 남여 공용으로 운영되고 있었던 것을 알려졌다.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이 놓여있는 것을 발견했던 남성은 하롱베이 유람선 66 QN-6096호를 이용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들어갔다가 눈에 띄지 않는 위치에 놓여있던 스마트폰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같은 내용을 접수한 하롱베이市 인민위원회는 해당 유람선의 영업을 7월 15일부로 중지시킨 후 경찰에 해당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 후 8월 10일까지 보고토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유람선 승무원 4명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antri >> vinatimes :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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