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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투자 하노이, 잘람 공항 민영화 계획 폐지..., 계속 군용 공항으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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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통부는 국방부 및 하노이 인민위원회에 잘람(Gia Lam) 공항을 민간 공항으로 전환하려는 계획을 폐기할것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잘람(Gia Lam) 공항은 롱비엔 골프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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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민간항공국 (CAAV)은 토지 관리 및 항공 개발 계획 조정에 관한 결정서 236호 이행에 관한 보고서에서 잘람(Gia Lam) 공항 마스터 플랜을 폐기하도록 교통부에 요청한 상태다. 이에 대해, 교통부는 국방부와 인민위원회에 의견을 요청한 상태다.

 

잘람(Gia Lam) 공항은 현재 군사 훈련과 하롱베이 등 인근 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헬리콥터 택시 전세 항공편의 공항으로 사용되고있다. 당초 이 같은 상황에서 잘람(Gia Lam) 공항을 민간 공항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수립했었다. 하지만, 자금 부족으로 계획은 실현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간 공항으로 운영한다고 하더라도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만큼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다. 민간공항으로서 활성화 되려면, 활주로를 확장해야하지만, 인근 토지 수용이 어려워 확장 자체가 어렵다는 판단으로 더 이상 계획이 유효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잘람(Gia Lam) 공항은 총 320.61헥타르에 달하며, 약 144.44헥타르는 군사 활동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향후 공항은 공군이 관리하게된다.

 

 

Dantri >> vinatimes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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