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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내의 자동차 산업의 주요 이슈는 엔진 생산, 제어/변속기 시스템과 같은 핵심 분야에서의 기술이 부족하다는 있다.

베트남 산업부에 따르면, 베트남 최대 9인승 승용차의 국산화율은 목표지와 역내 다른 국가들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지금까지 국내와 지역 수요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수의 대규모 자동차 조립 프로젝트을 시작했다. 일단 완성되면 이 프로젝트들은 단기 및 중기적으로 수입 자동차들과 비교해 국내 조립 자동차들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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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hanoitimes ]

하지만, 2019년에는 수입 자동차가 전년 대비 약 70% 이상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이런 장점들은 더 이상 기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산업자원부의 분석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산업은 주요 부품 생산에 필요한 핵심 기술은 확보하지 못한 상태로 현재까지 국산화된 부품은 타이어, 거울, 자동차 프레임, 플라스틱 제품, 카시트 등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낮은 제품군들로 나타났다.

특히, 베트남 현지에서의 생산비는 지난 2018년 초 체결된 아세안상품무역협정(ATIGA) 발효 이후 자동차 수입관세가 철폐되면서 지역내 아세안 국가보다 국산차 가격이 약 10~20% 이상 비싸게 제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산업자원부는 "상대적으로 소규모 생산량과 활성화되지 않은 부품 산업의 영향이 제조 비용을 높이는 주요 두 가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자원부는 태국이나 인도네시아에서도 처음 자동차 산업이 태동한 이후 약 20~30년이 지난 후에야 제대로 출발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하며, 베트남에서는 아직까지 자동차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생태계가 부족한 상태로 아직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재정경제부는 자동차 산업 발전과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해 베트남 정부가 국산 자동차 부품에 대한 소비세 인하 등의 행정적인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hanoitimes >> vinatimes :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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