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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베트남으로 수입된 자동차는 약 500% 이상 늘어났고, 일부 모델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65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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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17년 이후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베트남 국내에서 생산 규모를 축소하고, 내수 판매용 자동차 수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5~7인승 저가형 수입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협회(VAMA)에 따르면, 이 같은 판매 증가는 아세안 지역에서 수입되는 완성차의 관세가 0%로 떨어지면서 압도적으로 많은 완성차가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올해 첫 8개월 동안 수입된 완성차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33% 증가한 반면, 베트남 국내에서 조립된 자동차 수량은 약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업통상부(MOIT)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9석 미만의 자동차가 약 54,927대가 수입된 것으로 나타나며 작년 동기 대비 약 65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입 완성차가 급증하는 이유로는 현지 조립차와 수입 완성차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과 베트남 사람들은 현지에서 조립된 자동차의 품질보다는 수입 완성차의 품질이 좋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수입 완성차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으로 일본 제조업체인 토요타는 최근 베트남에서 자동차를 조립하는 대신 현지에서 조립해왔던 캠리(Camry) 모델을 캠리 2019부터는 수입 완성차로 대체하고, 현지에서 제조하는 자동차는 비오스와 이노바를 포함한 몇 개 모델만 조립하고 있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지에 조립 공장을 유지하고 있는 혼다 베트남도 국내 조립 생산을 점차 줄이고 완성차 수입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CRV 모델을 국내 조립에서 완성차 수입으로 전환했다는 것이다.


가격 차원에서 살펴보더라도 "수입 완성차 Furtuner 모델은 베트남 현지 조립한 Furtuner와 비교해 판매 가격이 약 500만동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는다."며 자동차 딜러들은 베트남 사람들이 선호하는 수입 완성차를 공급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타코, 현대탕콩, 빈패스트 등 베트남 현지 조립 업체들은 여전히 국내 생산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에서 어떤것이 유리하다는 예측을 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관세 인하로 수입 완성차의 가격이 저렴해 졌지만,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베트남 국내 자동차 조립 업체들을 위한 산업 지원 정책은 아직까지 효과를 입증할 수 없을 정도로 미미한 상황이기 때문에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책 발효된다면 상황을 역시 바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vov >> vinatimes :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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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가이버kim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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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상황에 VINFAST 차량가격 놀은데 견딜수 있을까?대표적인 예로 쉐보레 스파크 엔진에 외형만 바꾸어 30%이상 비싸게 팔고 있으니,,,
2019.10.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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