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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베트남 유통 및 소매 채널의 4가지 주요 트렌드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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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인구는 약 1억 명에 달하며, 최종 소비지출은 매년 약 70% 이상 높은 비율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나며, 베트남 유통 소매 시장의 큰 잠재력은 매력적으로 다가서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유통망과 국내 소매 부분이 전체 GDP의 약 15%를 차지하며, 약 600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지난 10월 3일 베트남 유통망의 잠재력을 논의하는 회의에서 경제학자인 부민푸(Vu Minh Phu)가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이런 베트남의 유통 및 소매 채널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4가지 주요 트랜드가 생겨났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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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지난 4~5년 동안 소매 부문에서 M&A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시장에서 생존 경쟁력이 높은 대규모 소매 유통회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런 대규모 업체들의 등장은 자국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반면, 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전문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영세기업들은 인수합병(M&A)을 당하거나, 파산하면서 시장에서 퇴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둘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쇼핑 경험을 만드는 추세다. 최근 몇 년간 일부 대형 유통업체들은 디지털 기술과 고객들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쇼핑 지원앱 덕분에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대형 쇼핑몰 (Vincom Mega Mall, Aeon Mall) 들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반대로 특정 고객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오면서 고객들의 다양한 쇼핑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슈퍼마켓과 쇼핑몰은 폐쇄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셋째, 전국적으로 농산물과 식료품을 전문적으로 구매하는 구매센터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주요 유통업체들은 유통말의 일환으로 자체 구매센터를 설치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구매센터를 통해 소매 유통업체들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저장할 수 있어 통일된 기준을 갖게되어 품질을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넷째, 옴니 채널의 도임: 베트남 인구의 약 70%가 스마트 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디지털 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 고객 및 소매 유통업체들의 온라인 쇼핑이 일반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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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베트남에서 전자상거래 활동은 개발 과정에서 규제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는데 그 주된 쟁점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품질을 관리하기 위한 대책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있다.


vietnamnet >> vinatimes :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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