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검색

생활 베트남, 휴대전화 ‘번호이동’ 이번주부터 시행..., 통신사간 이동 가능

비나타임즈™
0 1

베트남 대형 통신사들간 “번호이동” 서비스가 이번주 11월 16일부터 비나폰(VinaPhone), 비엣텔(Viettel) 그리고 모비폰(MobiFone)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20181114153654-10.jpg

 

정보통신부는 휴대전화 번호 이동 서비스 비용을 6만동(약 2.5달러)로 책정했다. 이에 대해 비엣텔(Viettel)과 모비폰(MobiFone)은 지난 화요일 대표자간 회의에서 통신 네트워크 이동 서비스 요금을 6만동으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비나폰(VinaPhone) 이번 주 목요일(11월 15일)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서비스 이용료는 기존 다른 업체들이 발표한 금액보다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통신사간 전화번호 이동 서비스(Mobile Number Portability, MNP)는 먼저 후불제 가입자들에게 선적용될 예정이며, 선불제 가입자들은 내년부터 서비스 예정으로 알려졌다.

 

번호이동(MNP) 서비스는 통신사간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이 서비스 공급자 변경을 원하는 경우 대응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있다.

 

또한, 이것은 베트남이 포괄적 진보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서 약속한 조치 중 하나로 향후 베트남 통신 서비스가 선진국 수준으로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5월 현재까지 약 1억 2,400만 명의 모바일 가입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 약 5%가 후불제 가입자로 알려졌으며, 나머지는 선불제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통신사들은 번호이동을 원하는 소비자가 서비스 이용 및 계약 위반에 대한 불만 또는 분쟁이 있을 경우나 서비스 등록 정보가 부정확한 가입자들에 대히서는 통신사간 번호 이동을 거부할 수 있다.

 

 

vietnamnet >> vinatimes : 2018-11-14

 

공유스크랩

댓글 1

댓글 쓰기
개인정보 보호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번호이동이 되면 서비스가 좀 나아질까요~~?

08:27
18.11.15.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