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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CCTV에 딱 잡힌 공안의 갑질 현장.., 곳곳에서 갑질이 일반화된 사회 현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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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민들의 의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직까지 그에 걸맞은 행동을 하지 못하고 곳곳에서 갑질이 일상화된 사회 현상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있다. 최근들어 곳곳에 CCTV가 설치되면서 이러한 문제점들이 SNS에 게시되면서 사회적인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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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CCTV 캡취 ]


지난 11월 10일 베트남 북부 타이응옌(Thai Nguyen)省의 한 경찰관이 고속도로 매점 직원을 때리는 장면이 CCTV에서 확인되면서 해당 공안은 직장에서 한 달간 정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이번 사건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해당 공안의 아들이 매점에서 돈을 지불하지 않고 소세지를 가져가는 것을 점원이 제지하는 모습을 본 아버지(공안)이 들어와 아들이 들고있던 소세지를 집어던진 후 점원을 때리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게시되면서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킨 사건이다.


온라인에 게시된 동영상을 확인한 공안 당국은 해당 남성이 포옌(Pho Yen) 지역에서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공안(계급: 중위)으로 특정하고, 조사를 거쳐 한 달간의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안 당국은 명확한 CCTV 동영상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 없이 처분을 내린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10월 11일 휴게소 매장 관리자는 "오해로 생긴일이다."고 언급하며, 해당 공안이 매장 직원 2명에게 이미 사과했다고 밝혔다.


tuoitre >> vinatimes :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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