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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빈패스트가 처음 공개한 사업실적 ‘막대한 손실’ 기록, 향후 5년간 손실 예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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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초의 토종 자동차 제조업체인 빈패스트 (VinFast)가 사업 시작 후 처음으로 공개한 2019년도 재무재표에 따르면, 빈패스트는 2019년도에 약 5조 7,020억동 (약 2,990억원)의 순 손실을 기록해 약 29%의 마이너스 ROI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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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진 출처: Viet Linh / zingnews ]

한편, 빈패스트측은 2019년 말 회사의 총 자본금은 19조 4,590억동 (약 1조 200억원) 정도로 부채/자본 비율이 약 3.67로 나타나 기업의 부채는 약 71조 4,140억동 (약 3조 7,500억원)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말까지 자동차 및 전기 자동차 제조업의 총 자산은 91조동 (약 4조 7,500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빈패스트의 운영 첫 해 손실 시나리오는 이미 많은 전문가들에 의해 예측되었던 상황으로 이번 재무재표 발표는 기업 채권 발행 규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빈패스트에서 처음으로 발표한 자료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빈패스트의 모회사인 빈그룹 회장 팜 녓 브엉 (Pham Nhat Vuong)은 지난 2019년 말 블름버그(Bloomberg)와의 인터뷰에서 빈패스트는 향후 5년 동안 수익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했었다.

한편, 그는 자신의 지분 약 10% 정도를 매각해 빈패스트의 자본을 조달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블름버그(Bloomberg)는 빈패스트 자동차 회사의 지분 약 49%는 회장 개인이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51%는 모회사인 빈그룹이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zingnews >> vinatimes :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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