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시: ‘느슨한 격리’가 지역 사회에 코로나 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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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30일) 베트남 보건부가 공식적으로 호찌민시에서 영어학원 남성 강사가 코로나19에 확진자로 확인 되었다고 발표했다.
[ 참고 사진 출처: Duy Hieu/zing ]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전염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전문가는 현재 격리 시설의 관련 규정이 너무 느슨하기 때문이 이 같은 지역사회 확산이 발생하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베트남항공에 근무하는 승무원 확진자(1342번 확진자)가 격리되고 있는 구역에 외부인들이 방문해 직접 접촉이 이뤄진 것도 문제가 있으며, 특히 격리 구역 내에서도 1342번 확진자가 루마니아를 다녀온 베트남항공 승무원 확진자 (1325번 확진자)을 만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격리 구역 관리 문제가 이번 지역 사화 감염을 발생시킨 것으로 추정된다고 호찌민시 보건국의 보고서에서도 명확하게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zing >> vinatimes: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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