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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하노이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 철거.., 불법 건축물로 강제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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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5일 하노이市 하동(Ha Dong)區에 위치한 탕하(Thanh Ha) 워터파크가 아직까지 건설 허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국의 강제 철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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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ienphong ]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러한 결정은 이미 투자자에게 통보되었지만, 처리 기한 약 15일이 지나도 자진 철거를 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당국에서 인원을 투입해 강제 철거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하동구 인민위원회 위원장에 따르면, 구청에서 경찰과 공무원을 포함한 인원 100여 명을 투입해 시설을 철거하기 위해 굴삭기, 드릴링 머신과 같은 해체 장비를 투입해야 했다고 밝혔다.

탕하(Thanh Ha) 워터파크는 하노이에서 가장 큰 규모인 약 3헥타의 면적에 건설된 현대적인 놀이시설로 광고하고 있었다.

한편, 2019년 6월 초 공식 개장 후 방문객들을 맞이했지만, 오픈 이후 두 명의 익사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당국이 조사에 나서 확인한 결과 시설에 대한 법률적인 서류가 준비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23일 공식 통보를 했지만, 최근 강제 철거가 진행됐다.

vietnamnet/tienphong >> vinatimes :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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