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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활동 반경 넓은 ‘21번’ 방역 당국 긴장.., 특히 노인층 확산 우려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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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8일) 아침 코로나19 방역 대책 위원회에서 오늘 발표한 21번 확진자의 경우 활동 범위도 매우 넓었고, 나이가 61세인 점을 감안하면 노인층과의 접촉이 많았던 것으로 추정되면서 방역 당국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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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용 사진 출처: Giang Huy / VnExpress ]

오늘 확진 판정을 받은 21번 확진자는 출장을 마치고 베트남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17번 확진자와 약 5~6미터 정도의 떨어진 좌석에 앉았었지만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21번 확진자는 지난 3/4일 개최된 "베트남사회과학아카데미" 행사에 참석해 많은 사람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21번 확진자는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과 출장시 동행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위직 공무원으로 추정되는 단서들이 신문 곳곳에서 읽힌다.

하노이 보건국 관계자는 현재까지 이 행사에서 21번 확진자와 밀접한 접촉(F1)을 한 것으로 확인된 26명과 이들에 의해 접촉(F2)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23명의 명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특히,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감염 확산 위험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당국자들은 21번 확진자와 직접 접촉자(F1)한 것으로 확인된 사람이 약 104명, 이들에 의해 2차 접촉(F2)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된 사람이 약 203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지만, 추가 조사가 진행되면서 이 숫자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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