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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투자 베트남, 중국 국경 인접한 랑선-까오방 연결 고속도로 건설..., 관광 산업 확대 예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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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베트남 응옌쑤언푹(Nguyen Xuan Phuc) 총리는 민관협력방식(PPP)으로 중국 국경과 인접해있는 2개 도시 랑선(Lang Son)과 까오방(Cao Bang)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까오방 지역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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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에 따르면, 새로 건설될 고속도로는 4차선으로 폭 17m에 최고 시속 80Km로 설계된다. 고속도로가 건설될 지역은 산악지역으로 총 18개의 고가도로와 6개의 터널이 건설될 예정으로 건설 비용은 약 21조동(약 8억 9,575만 달러)가 소요될 예정이다.

 

고속도로는 총 2단계에 걸쳐 완공될 예정이다. 1단계는 2019~2020년까지로 랑선(Lang Son)省 탄타잉(Tan Thanh) 국경 검문소에서 까오방 시내까지 80Km 구간으로 약 10조동이 투입될 예정이다. 2단계로 나머지 35Km 구간이 건설될 예정이다.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랑선省 출입국 관리 사무소로 입국한 중국 관광객들이 고속도로를 통해 까오방省에 위치한 반족폭포(중국명 덕천폭포)까지 방문하는 관광 코스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반족폭포는 베트남 영토에서만 접근할 수 있으며, 전체 전경을 관람할 수 있다. 중국쪽에서는 산 등성이를 따라 세워진 전망대를 통해서만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현재는 산악도로 상태로 접근성이 좋지 않아 관광객을 끌어들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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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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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도로망이 점점 좋아지네요~~^^

14:01
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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