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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하노이, 오염에 휩싸인 도심 떠나 교외에 자리잡는 부자들.., ‘전원주택’ 인기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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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노이 도심의 심각한 대기오염과 교통 정체 등으로 하노이시 인근의 교외로 이동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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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oan Vu / Dantri ]

퇴직한 공무원인 응옌 티 쑤언 (Nguyen Thi Xuan)씨와 가족들은 시내 황마이(Hoang Mai)구에 위치한 30㎡ 규모의 집을 팔고 하노이 인근에서 35억동을 투자해 약 1,000㎡의 땅을 구입해 전원주택을 지었다. 이렇게 지어진 집에서 새벽에 일어나 산책을 하거나 채소 재배도하면서 여유롭게 생활하면서 건강도 좋아졌다고 언급했다.

또한, 하노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도심까지는 차로 약 30분 정도면 되기 때문에 생활에 불편함은 없다고 언급했다. 무엇보다 신선한 공기가 좋아 매주 주말이면 다른 가족들도 방문한다고 언급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하노이 중심부는 과부하 상태로 교통 혼잡과 대기 오염으로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심에서 가까운 교외 지역의 토지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가격도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 같은 추세는 지난 5~7년 동안 계속 그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dantri >> vinatimes : 20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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