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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베트남, 국제선 재개 놓고 ‘찬반양론’ 팽팽..,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는 ‘반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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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도 국제선 재개 찬반양론 갈려
|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74% 반대 의견

베트남이 국제선 재개를 놓고 시민들과 기업들의 의견이 분분한 상으로 알려졌다. 반대측에서는 지역사회 감염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찬성 측은 경제 성장을 위한 기회로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기업들은 베트남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이 조정될 때 국제항공 노선을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다른 일부 기업들은 재 개방을 경제 회복의 기회로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장기간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들어 일부 목적지를 대상으로 국제선 취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항공과 밤부항공은 정부의 허가가 떨어지면 7/1일부터 바로 국제선을 운항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아이스크림과 포장식품 생산업체인 KIDO의 CEO는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당국은 전염의 위험이 없는 경우에만 국제선 비행 재개를 허용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무역은 경제에 도움이 되지만, 국내 시장만도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고 언급하며, 점차 국내 시장이 다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국내 여행이 다시 활성화되고 운송과 서비스 분야가 다시 정상화 되면서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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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ttrweekly.com ]

한편, 다른 기업은 국제선 재개가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특히, 비나밀크의 CEO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국경을 닫을 수 있는 가능성은 없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국제항공노선 재개는 과감하고 긍정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베트남 기업들이 수출을 증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른 기업체 관계자는 국제선 비행 재개는 가능하지만 우선적으로 바이러스 통제를 잘 하고 있는 나라들과 진행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양국이 모두 안전조치를 엄격하게 수행하고 항공편을 재개한다면 무역과 경기회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온라인 뉴스매체 VnExpress가 온라인에서 66,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약 74%는 현재 상태에서 국제선을 재개해서는 안 된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지난 3/25일부터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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