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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호찌민시: 한국인 살해 용의자 체포.., 사업 실패 후 계획적으로 살인 추정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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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27일 밤 호찌민시 7군 주택에서 여행용 트렁크에 들어있는 채로 발견된 시체는 한국인 한씨(33세)로 알려졌으며, 호찌민시에서 마케팅 업체로 활동하던 회사 대표 정씨(35세)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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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Dinh Van/vnexpress ]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피의자 정씨는 사업 실패로 강도까지 생각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한 상태에서 평소 재산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던 지인 한씨(한국인, 33세)를 집으로 초대해 맥주에 강력한 진정제를 넣어 목졸라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씨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C사는 법정 대리인은 다른 사람 명의로 되어 있지만, 지난 2018년 초부터 실제 운영은 정씨가 직접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에서는 한국 제품에 대한 마케팅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밝혔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분야에서 브로커 역할을 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호찌민시 경찰은 피해자 한씨가 타고 왔던 자동차를 타고 달아났던 정씨를 오늘(11/28일) 오후 숨어있던 아파트에서 사건 발생 12시간 만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언론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용의자 정씨는 체포 당시 범행 일체를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베트남 현지에는 별다른 지인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베트남간 범죄자 인도 조약에 따르면 한국 사법 당국이 피의자의 신변 인도를 요청하면 한국에 인도되어 재판을 받게 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정보 내용 추가 및 보완: 11/29일 Zing.com 내용 추가

vnexpress >> vinatimes : 202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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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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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외국에선 한국인을 조심해야...
15:55
20.11.29.
제발 한국으로 인도하지말고 거기서 사형시켜주세요
16:29
2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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