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노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전구 보관 창고에서 대형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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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월 28일) 저녁 하노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베트남 회사의 전구 보관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체의 약 70%가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는 하노이市 탱쑤언(Thanh Xuan)區 하딩(Ha Dinh) 거리에 위치한 베트남 전구 제조회사 장동(Rang Dong)社의 창고에서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약 20여 대의 소방차가 출동했지만, 불길을 잡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11시경에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창고는 총 3,000㎡의 면적에 약 2,000㎡의 면적에 보관되어 있던 제품 대부분이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창고의 지붕 300㎡도 무너져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정확한 손실 규모는 발표되지 않았다.
한편, 탱쑤언구 인민위원장은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많은 시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시내 중심부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근에 있던 약 58개 가구의 약 200여 명의 거주민들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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