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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비엣텔: 베트남 최초로 5G 전파 발송 성공.., 삼성 네트워크 사업부에 기회?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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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군대 이동통신 비엣텔(Viettel)은 5월 초 베트남 수도 하노이 호안끼엠(Hoan Kiem) 지역에서 최초로 5G 전파 발송용 인프라 구조를 통합완료하고 600~700Mbps의 연결 속도로 전파 발송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성공한 시험 발사는 미국 버라이존 (Verizon)의 5G 네트워크를 기준으로 시험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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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엣텔 그룹은 5월 2주차에는 5세대 이동통신시스템(5G) 서비스를 이용해 첫 상용 통화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5G 시험 운용 국가 중 하나로 등극했다. 현재 5G 서비스 시험을 완료한 국가는 미국, 한국, 중국과 같은 일부 국가뿐이다.

 

현재까지 베트남에서는 비엣텔(Viettel)과 모비폰(MobiFone) 등 2개 회사가 베트남 정보통신부로부터 5G 서비스 시험 운용에 대한 인가를 취득한 상태다. 베트남은 2019년 5G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2020년에 본격 상업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으로 계획대로 진행되면 5G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서비스하는 세계 최초 국가 그룹 중 하나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에 베트남에서 시험 운영한 버라이즌(Verizon)의 5G 시스템에는 삼성 네트워크 사업부가 개발한 중계기와 관련 장비들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베트남에서 5G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하면 전국 단위의 중계소에 삼성 네트워크의 장비가 적용될 가능서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는 베트남 삼성전자 1공장 (SEV)에 진출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중계기 및 네트워크 장비를 현지에서 생산 공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 생산되는 장비는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로 수출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서는 베트남 현지에서 직접 납품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tienphong >> vinatimes :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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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베트남의 모바일 통신환경이 개선이 되나요?

08:24
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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