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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호치민시: 한국인 확진자 누적 25명..., 교민 1명 사망 후 코로나 양성 판정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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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총영사관측은 어제(7월 23일) 기준 남부지역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된 한국인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지금까지 누적 총 25명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한편, 어제(7월 24일) 기준 병원 및 기타 시설에 수용된 한국인은 총 19명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6명은 귀국(2명), 퇴원(2명), 격리해제(1명), 사망(1명)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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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천시청 홈페이지]

어제 발표된 한국인 사망자(남성, 68세) 는 지난 7월 22일 총영사관에 접수되었으며, 경찰의 검안 과정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사람은 약 10일 전부터 독감 증세를 느낀 것으로 알려졌으나 코로나19 검사 없이 집에서 감기약만 복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총영사관 측은 감기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인근 병원을 방문해 검사와 치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관련 한국인 교민 사망자는 공식적으로 총 2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베트남 호치민시에서는 어제(7월 23일)부터 강화된 방역 지침 16+호가 8월 1일까지 시행되고 있으며, 하노이시에서는 오늘(7월 24일) 오전 6시부터 방역 지침 16호에 따른 "사회적 격리"가 시행되고 있다.

베트남 2대 도시에서 강화된 사회적 격리를 시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지 교민들은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만약 코로나19 유사 증세가 나타날 경우 주저하지 말고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혹시 발생할 수도 있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독감 증세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비나타임즈: 2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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