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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호찌민시: 하루만에 약 600건 이상 감염 의심 사례 확인..., 델타 변종 위력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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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월 25일) 오후 진행된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위원회에서 호찌민시 보건국장은 코로나19 델타 변종이 매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보호장비와 특수 마스크를 착용한 의료진까지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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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ham Nguyen/dantri]

보건국장은 회의에서 호찌민시에서 코로나19 전염병 상황은 여전히 복잡하고 감염자도 매일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지금도 계속 감염자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감염원을 추정할 수 없는 확진자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고 언급했다.

특히, 델타 바이러스 균주의 감염 수준은 이전 균주와 달리 매우 강력하고, 의료진들의 보호복과 특수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염에 노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호찌민시 방역 관계자는 어제(6월 24일) 오전 6시부터 오늘(6월 25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호찌민시 질병관리본부에 접수된 코로나19 감염 의심 사례는 총 667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봉쇄된 지역에서 99건이 확인되었고, 격리 시설에서 538명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각 지역 병원의 선별 검사를 통해 14건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호찌민시의 자체 방역 지침 10호를 시행한 지 약 1주일이 지난 현재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감소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지난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여전히 하루 약 100건 이상으로 나타났다. 최고점은 지난 6월 21일로 하루 확진자가 가장 많은 166건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지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호찌민시 전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91건이 발생했으며, 이 기간 동안 감염원을 추정할 수 없는 감염 사례와 감염 체인은 여전히 매일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찌민시에서는 베트남 4차 코로나19 파동 중 현재까지 전체 2,343건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dantri >> vinatimes: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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