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2021년 상반기 GDP 약 5.8% 예상 ‘코로나19 4차 파동’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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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경제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로나19 4차 파동의 영향과 함께 이전에 발생한 코로나19 영향이 합쳐져 2021년 상반기 6개월 동안의 GDP 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 vneconomy]
베트남 전 중앙경제관리연구소 (CIEM) 소장은 베트남 경제는 코로나19 영향 이외에도 몇 가지 주요 영향을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첫째, 이번 4차 파동의 주요 발원지가 베트남 제조업의 중심지인 박닌성과 박장성에서 발생하면서 생산에 영향을 주었다. 둘째, 일부 대기업 및 제조 기업들의 생산 중단 및 감소로 산업 생산량에 영향을 받았다. 셋째, 가까운 장래에 무역 적자는 회복할 수 있지만, 생산 제품의 수출이 감소할 수 있다. 등 여러 요인들이 함께 영향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상황을 기준으로 베트남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한 4번의 코로나19 발생의 영향으로 2021년 2분기와 올해 6개월 동안의 경제 성장률이 예상보다 현저하게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베트남 기획투자부는 최근 2021년 6개월 동안의 GDP가 약 5.8% 수준으로 예상해 기존에 제시된 목표보다 약 1.3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vneconomy >> vinatimes: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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