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시: 코로나 양성 사례 24건 추가 확인.., 누적 30건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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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전 호찌민시 코로나19 예방 운영위원회는 관련 부서와 긴급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고사진 출처: dantri]
긴급 대책회의에서 호찌민시 질병관리본부장은 어제 떤손녓 국제공항에서 확인된 4건의 확진자 이외에도 오늘 아침까지 총 24건의 양성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28일 이후 호찌민시 코로나19 양성 확인 사례는 누적 30건으로 증가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양성 사례가 확인된 지역은 호찌민시 1군, 12군, 고밥(Go Vap)군, 빙떤 (Binh Tan)군 그리고 빙타잉(Binh Thanh)군 등으로 알려졌다.
호찌민시 보건 당국에서는 확진자와 관련된 역학조사를 진행하면서 코로나19 신속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 4건의 확진자와 함께 오늘 24건의 양성 사례를 확인하면서 이틀 동안에만 총 28건의 양성 사례가 확인된 상태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양성 사례가 발생한 지역에 대한 봉쇄를 강화하고 1979번 확진자와 관련된 빈탄(Binh Thanh)구에서 밀접 접촉자 총 303건을 분류하고 신속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빈탄구에서 5건의 양성 사례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호찌민시 보건 당국은 대규모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같은 클러스트에서 진행되는 검사의 경우 16개의 샘플을 혼합 검사하는 방식에 대한 지침을 가지고 신속하게 검사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dantri >> vinatimes: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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